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함양지구협의회(회장 이금순)를 통해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구호 활동을 펼쳤다. 12월20일 적십자함양군지구협회는 해당가구 총 206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당 부식세트(참기름 외 5종) 1상자. 라면(20개입) 1상자를 전달했다. 구호 대상자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96가구와 중복수혜를 지양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한 배제하고 긴급 지원을 필요로 하는 110세대를 읍면장으로부터 추천받아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금순 회장은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나눠드린 구호품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함양지구협의회는 13개 단위봉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재난 시 구호활동과 사회봉사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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