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왼쪽 네번째 이강영씨 함양군 농업인 이강영씨(마천면 지리산야생콩된장)가 지난 12월20일 농촌진흥청의 2012년도 강소농·경영분야 평가에서 농업경영현장 실용화 부분에 청장상을 수상했다. 이강영씨는 2012년 강소농과 함께 한 한해를 보냈다. 강소농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과 경영개선 심화교육을 통해 고객중심의 경영마인드를 배웠으며. 교육 이후 강소농 심화교육 후속모임의 회장으로 회원을 리더 해 정기모임을 갖고 농가의 경영역량 제고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이강영씨는 마천면에서 지리산야생콩된장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한해 ‘우리 전통장에서 식약 동원의 원리에 따른 올바른 음식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죽염장류를 이용한 음식개발을 통해 된장과 청국장 연간 9톤을 생산해 1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씨는 수상 소감에서 “정성과 손맛이라는 것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킬 수 있는 행동이어야 한다”며 “확고한 신념으로 된장 청국장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신뢰를 쌓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육성 활성화로 더 많은 농업인이 경영개선을 통해 농가소득을 올리고 농업인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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