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상고동문회(회장 류해서)가 지난 12월15일 충정로 씽차이로 식당에서 제10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정구 재경함양군향우회장. 조석래. 문백련. 성선엽. 박해창 서상향우회 역대회장단 및 현 회장. 송석만 재경서하면향우회장 서경필 재경서상산악회장 주춘현 재경 서상중동문회장 등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 송기붕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회기입장. 서원식 직전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참석한 내외빈 및 전 동문들을 일일이 소개하고 최우수동문상은 신병재 동문이 차지했다. 류해서 회장은 "작년 이맘때 취임하여 1년 동안 산악동호회. 골프동호회. 장학봉사단 기금모금. 추계체육대회 등 각종행사가 잘된 것은 여러분의 열렬한 협조 덕분입니다. 내년도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동문회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저는 정말 복도 많고 행운이 따른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큰 행운입니까. 저는 회사 일이든 동문회 일을 하는데 항상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고 했습니다. 항상 좋은 말과 웃음으로 살면 복이 저절로 찾아 올 것입니다. 오늘 즐겁게 보내시고 서로 좋은 덕담도 하여 주시고. 또 좋은 말만 나누시어 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조봉래 초대 회장은 “모교가 내년이면 30주년이 됩니다. 모교가 한때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금은 입학생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전국 영어 시범특성화 학교로 지정되어 영어를 잘하는 학교로 명성을 높일 것입니다. 본 동문회가 더욱더 노력하여 내년도 정기총회에는 준비한 자리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기를 욕심내어 봅니다. 모교에서는 영어 체험학습관을 만들고 있으며. 외지에서 전학을 온다면 기숙사를 건립해야 합니다. 모교가 비록 인원은 적지만 전국 최고의 명문학교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강정구 군 향우회장은 격려사에서 “류해서 회장님과 조봉래. 서원식 역대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최고로 응집력을 자랑하는 본 동문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서상고 동문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도 자랑스런 인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상고 동문은 일부는 서하인도 있습니다. 서상과 서하가 서로 상부상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동문회는 서로 상부상조하면서 발전하는 것이 동문회라 생각합니다. 나날이 발전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박해창 서상향우회장은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내년도에는 한 명이 한 명만 더 대리고 나와 보다 발전하는 동문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송석만 재경서하면향우회장은 "서상고 출신의 절반은 서하 출신입니다. 서상과 서하는 하나입니다. 본 동문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더욱더 발전하는 동문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축하 케익컷팅과 조석래. 문백련. 성선엽. 서경필. 주춘현. 서원식 등 건배사 및 건배제의가 있었다. 정기총회를 마치고 식사를 하면서 정영모(10회) 동문의 사회로 흥겨운 2부 송년행사가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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