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중학교(교장 고명효)가 제12회 심진 축제를 11월30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학부모와 지역주민 및 선후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꿈과 사랑. 실력을 키우는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전시. 학교폭력과 독도에 관한 도전골든벨. 학생들의 노래자랑 등 평소에 보지 못한 다양한 모습과 기량을 뽐냈으며 저녁 6시30분부터 열린 2부에서는 많은 학부모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또 다른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춤과 노래. 영어 연극공연. 밴드부의 열띤 연주. 평소 방과후 시간에 갈고 닦은 합창부의 아름다운 노래. 각 반별 합창. 전교생이 함께하는 독도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으며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하나가 되어 열기를 한껏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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