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12월10일 함양예술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12.노래하는 학교 찾아가는 꿈나르미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과에서 경남도교육청의 특색과제인 노래하는 학교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꿈나르미 콘서트는 제48회 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 최우수팀을 중심으로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팀들을 정선하여 총 8개 팀이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다. 출연한 공연팀은 안의초등학교 합창. 신창여자중학교 합창. 창원대암고등학교 합창. 위성초등학교 관악합주. 태봉고등학교 보컬. 진해여자중학교 현악합주. 경남필하모니 현악 앙상블. 신창여자중학교 우은빈 학생의 플룻 독주로 1시간 30분 동안 감동의 자리를 만들었다. 수준 높은 공연은 관내 초 6학년. 중3학년. 고3학년 학생과 단위학교의 음악교사. 학교폭력업무 담당교사 등 450여 명이 관람했다. 함양교육지원청 조철호 교육장은 “음악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기쁨과 환희. 희망을 불어 넣어주는 힘을 가졌다.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곧 자신의 꿈을 사랑하는 것으로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공연의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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