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경남도와 공동으로 12월12일부터 16일까지 `2012년 경남관광실태조사 겨울조사`에 나선다. 이 조사는 경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관광실태와 동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관광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함양군의 주요 관광지인 상림공원과 지리산둘레길을 방문하는 만15세 이상의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관광 이미지 및 방문경험. 여행 동기 및 정보 등에 대해 직접 방문객들과 면접 조사를 벌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조사는 순수한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하는 조사로 조사된 자료 중 개인의 비밀 등 모든 사항은 통계법 규정에 의해 엄격히 보호된다"며 "보다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기간 중 조사원의 설문조사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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