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는 12월8일 밤12시경 함양군 지곡면 소재 폐공장에서 전국에서 모여 대규모 투견 도박판을 벌인 김모(47세. 경남 고성)씨 등 56명을 검거했다. 이날 함양경찰서 형사 및 지역경찰 등 30명은 투견도박으로 활용되고 있는 폐공장을 급습해 현장에서 수백만원대의 투견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56명을 검거하고 판돈 500만원을 압수했다. 경찰은 도박판을 개장한 김씨 등 일행 3명에 대해서는 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며. 나머지 사람들에 대해서도 도박 가담 여부 등을 조사 후 입건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단속을 피해 달아난 사람들은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추가 검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함양경찰은 농한기를 틈타 각종 도박행위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하고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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