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겨울철 기습폭설과 도로결빙으로 인한 불편사항 최소화 등을 위해 `겨울철 제설 중점대책기간`을 정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지방도로의 제설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의 겨울철 중점 제설대책으로 도로제설 취약지역인 경사지. 교량. 고갯길 등 도로 구간별 취약지구에 대해서는 신속한 상황파악을 위해 모니터요원을 지정·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제설장비 6대. 트랙터 부착형 제설기 60대와 염화칼슘 350톤. 모래 1300㎥을 확보하고 도로이용자가 긴급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도로변 242개소에 대해 미끄럼 방지용 모래 비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평년대비 강설이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염화칼슘 26톤을 사전에 확보해 전 읍면에 배부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강설로 인한 고갯길 등 상습 교통두절 예상구간에 대해 제설장비와 인력을 전진 배치함으로써 신속한 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기간 내 설해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기상상황별 위기경보 수준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유사시 신속한 제설 작업으로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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