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초등학교(교장 조은희)는 국립민속박물관(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세계의 민속악기. 악기야 안녕?`이란 주제의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수동초등학교를 방문한 노란 버스는 갖가지 아기자기한 그림들로 꾸며져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체험학습이 진행된 12월5일에는 다섯 가지의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악기의 기원과 소리 방식 알아보기. 썬더드럼 악기 만들기. 젬베와 우쿠렐레 배우며 연주하기. 버스박물관 견학하기 활동을 스테이션으로 돌아가며 모든 활동에 참여했다. 실제로 만든 썬더드럼이라는 악기 소리는 진짜 천둥소리와 같았고 젬베라는 악기와 우쿠렐레 체험시간에는 리듬을 타며 신명나게 연주했다. 또 박물관 버스 안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민속악기가 모형이 아닌 실물이 전시되어있었고 특히 악어의 가죽을 벗겨서 악기로 만든 것도 있어서 학생들이 흥미진진하게 관람했다. 또한 모양이 다양하고 신기한 소리를 내는 악기가 많아서 학생들은 이를 관람하고 학습하는 내내 탄성을 지르며 놀라워했다. 우렁찬 젬베소리와 우쿠렐레의 아름다운 선율. 학생들의 명랑한 재잘거림과 행복한 미소가 온 학교를 술렁거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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