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애는 추위 속에서도 적십자의 훈훈한 향기는 얼어붙은 땅을 녹인다. 지난 12월3일 마천면 한모(58세)씨 집이 누전으로 예측되는 화재가 발생해 집이 전소됐다. 이에 함양군적십자 협의회(회장 이금순). 천령적십자봉사회(회장 전영일) 회원들은 현장을 방문하고 가족들을 위로하며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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