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에서는 11월28일부터 11월30일까지 방과후학교 학부모 참관 공개수업 주간을 운영 실시했다. 이번 방과후학교 학부모 참관 공개수업은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의 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며. 가정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 담당자인 교사 정선숙은 “방과후 학교 수익자부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모두 9개 강좌의 수업을 공개하고 있으며 수업 공개 후 학부모 참관록 작성을 통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고. 추후 미흡한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수업공개 방침을 설명했다.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 만큼 강사들의 수업 형태 및 방법은 다양하였지만 학생들을 향한 열정과 친절한 설명. 전문성을 갖춘 지도력은 모두다 뛰어나 보였다. 독서논술부를 참관하신 학부모는 “아이들 전체가 다 참여할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배려해 주시고. 자기 의견을 글이나 말로써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셔서 학원보다 더 나은 교육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에 수업을 공개했던 컴퓨터 기초반 강사 (정병호)는 “수업 공개를 부담스럽게 생각했었는데 수업을 준비하며 더욱 노력하는 강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랜만에 학부모와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과후학교 학부모 참관 수업공개로 위성초등학교의 방과후교육이 더욱 공고해지고.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 또한 더욱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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