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1월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1개 읍면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의 체계적 육성과 녹색성장과 지식정보사회의 다양한 역할수행에 따른 전문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이다. 이번 과제교육은 읍면 상황에 맞도록 수요조사를 실시. 교육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회원들의 참여도가 높다. 또한. 읍면별로 차별화 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한지쌀독. 다용도함 등 다양한 과제교육으로 농촌여성의 새로운 소득 창출 및 자립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의 리더로 교육 열의가 높고 가정과 사회 다방면에서 농촌여성의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행능력 완성도가 높은 단체로 농촌과 지역의 미래농업의 주역으로서 회원들의 역량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읍면생활개선회는 농업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여성농업인들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는 학습단체로. 현재 11개 지회의 5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특히 앞선 생각과 실천으로 체계적인 조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산삼축제에 아내사랑 연요리 무료체험. 종이연꽃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생활개선회의 조직적인 여성파워를 보여주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