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학교인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는 저시력 아동을 위해 11월29일 안경을 지원했다. 이는 전원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중 ‘아이건강’에서 시력이 나빠 공부를 하고 활동하는 데 지장이 있는 아이들이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경을 지원 받은 학생은 “눈이 나빠져서 칠판이 잘 안 보이고. 체육 시간에 운동을 하기 불편한 점도 있었는데 이제 안경을 쓰는 불편함이 없어졌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의초는 앞으로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 건강 및 복지에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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