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상림외식업번영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11월26일 건강100세 음식지구 사업의 활성화와 지속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건강100세 음식지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타 지역의 음식특화거리와 외식업체의 운영실태 및 우수사례를 둘러보고 함양군 음식거리 방향을 모색하며 상림외식업번영회를 이끌어 가는 음식업소들의 참여의식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번영회는 송추가마골(경기도 양주시)과 인사동거리(서울시)를 방문하여 음식점 내부 시설. CK(중앙공급식 주방)공장. 주방 위생시설. 우수사례. 인사동 외식업체 경영전략 설명 등을 벤치마킹했다. 견학을 통해 음식의 맛. 분위기. 서비스 등의 품질경영과 인사관리 등 성공전략 노하우 습득했고 인사동 외식업체의 성공사례와 경영 및 손님 접대 방법을 터득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상림외식업번영회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번영회 활성화 방안과 효율적인 음식거리 운영을 위한 업소 개인 실천사항에 대해 서로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상림외식업번영회 대표는 “급변하는 외식산업 환경 속에서 건강100세 음식지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현장중심의 교육이 외식업소 경영주의 마인드와 운영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서부경남 최고의 음식거리가 되기 위해 번영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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