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월26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 및 2층 전시실에서 종합복지관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여 간 배워왔던 수채화. 사진. 공예. 꽃꽂이 등 7개 과목의 작품을 전시하고 28일에는 종강식 행사와 차밍댄스. 건강체조 등 수강생 공연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문화. 복지. 교육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한 함양종합사회복지관은 작년 11월 25일 개관하여 올해 2월부터 건강체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37개 과정 49개 프로그램에 약 1천여 명이 수강하여 자기계발과 여가 선용은 물론 군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12월부터 2개월간 방학에 들어가게 되어 아쉽지만 내년에도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전시회는 모든 수강생들이 만들어 가는 행사이므로 가족 및 친구. 지인들에게 홍보하여 많은 군민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