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주)헤르만헤세 박연환 회장을 대신해 이용기행정과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휴먼시아 새마을금고에 도서를 전달하고 있다. (주)한국헤르만헤세를 운영하는 함양군 백전면 출신 재경향우 박연환 회장이 함양군 관내 아동들을 위해 11월21일 키즈자연과학 그림책 전집 100세트(6천만원 상당)를 함양군에 기증했다. 키즈자연과학 그림책은 세트 당 64권씩 묶인 과학 그림책 전집으로 관내 저소득층가정 5∼8세 아동. 다문화가정 아동 등 82명. 지역아동센터 2개소 및 휴먼시아 새마을문고. 성민보육원. 관내 초등학교도서관 등 1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주)한국헤르만헤세에서는 내년 1월에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가정 아동들을 위해 세계문학전집. 아동과학전집 등 도서 100세트와 함양도서관에 아동용 도서 6.000권을 기증할 예정이라고 전해 함양군측은 저소득층 100가구를 선정해 각 아동들이 희망하는 도서를 파악하여 (주)한국헤르만헤세에 자료를 전달했다. 한편. 박연환 회장은 1983년에 도서출판 `민중서적`을 설립하여 처음으로 출판계에 발을 디딘 이래 현재까지 출판 경력 30여 년에 이르는 출판 전문 기획자이자 경영자로서 1999년에는 ㈜한국헤르만헤세 출판사를 설립했고 2008년에 창립한 `한국톨스토이` 및 `통큰세상` 출판사와 더불어 현재 출판그룹 3개사를 운영하면서 아동물 출판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한출판문화협회 이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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