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향우회(회장 강정구) 경로회(회장 정종인)는 지난 11월15일 오전11시 종로3가 한일장 식당에서 11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노갑상 상공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군향우회 임원진과 경로회원들이 참석했다. 박재춘 총무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된 가운데 정종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각 읍면 향우회 일정으로 봉사하는 여성회에서 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를 하는 하종임 위원장을 비롯한 여성위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하종임 여성위원장께서 우리 경로 회원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참으로 봉사정신과 경로효친 정신이 투철한 하종임 여성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하종임 여성위원장은 “어르신들 건강한 모습을 뵈니 무척 반갑습니다. 부끄럽게도 회장님께서 과찬의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경로회 어르신들은 군 향우회에 근원이십니다. 언젠가는 식사를 대접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영광의 자리를 저에게 허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가운 날씨에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이니 건강하시고 따뜻한 겨울 잘 지내시고 저희들에게 많은 조언과 격려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노갑상 상공위원장은 “이렇게 많은 선배님들께서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경로회 모임 명칭을 장년회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상공위원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작으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어 노태상 회원의 시 낭송이 있었고. 맛나는 식사시간과 담소를 나누는 아름다운 시간이 있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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