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초등학교(교장 조명관)는 농어촌 전원학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 및 유치원 전원이 11월19일 함양군 안의면 초동리에 있는 이레 소망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 실시했던 1차 봉사활동에서는 어르신들께 안마해드리기와 말벗 되어드리기. 휠체어 밀며 산책시켜드리기. 어르신들 도와 함께 미술활동 하기 등 체험위주의 봉사활동이었다면 이번 2차 봉사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이며 기쁨과 행복을 안겨드렸다. 먼저 1.2학년들이 준비한 응원댄스를 시작으로 4∼6학년들의 리코더 합주. 2학년 전유찬. 맹서연 학생의 동화구연. 5∼6학년의 태권무. 유치원들의 율동. 6학년의 댄스 그리고 전교생이 한마음이 된 합창하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비록 몸이 불편하시고 건강이 좋지 않으신 할머니. 할아버지셨지만 손자. 손녀 같은 학생들의 공연에 연신 함박웃음과 큰 박수로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주셨다. 이번 봉사활동을 마치면서 동화구연을 들려주었던 2학년 맹서연 학생은 “제가 들려드린 혹부리 영감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고 제 손을 꼭 감싸주셨던 할머니가 인상적이었어요. 할머니가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셨으면 정말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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