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학생들이 한국걸스카우트경남연맹에서 주최하는‘걸스카우트 소녀들의 화려한 외출!’이란 체험학습을 위해 지난 11월17∼18일 경기도 부천시 웅진플레이 도시를 다녀왔다. 이 행사는 걸스카우트 대원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것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대원들은 이날 물놀이. 스키보드 눈썰매 체험. 만화박물관 견학 및 휴대폰걸이 제작활동 등을 통해 심신수련의 기회와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웠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소녀와 젊은 여성들의 권리증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최근 성폭력 문제가 많이 발생됨에 따라 연맹에서는 성폭력 예방과 성폭력 피해소녀 및 가족을 위하여 네이버 공익서비스인 기부 커뮤니티 ‘해피빈 재단’과 함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상에서 공동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위성초등학교도 오프라인 상에서 공동모금 캠페인에 참가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대원은 “주말동안 재미있게 놀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뜻 깊은 행사에도 참여하게 되어 더욱더 보람된 주말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걸스카우트 활동에 열심히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위성초 걸스카우트 대원은 매주 1회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격주 토요일 주말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리더십을 지닌 학생으로 거듭나기 위한 유의미한 단체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함양에 있는 초등학교 중 유일한 청소년 단체로서 앞으로도 위성초 걸스카우트 단원들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를 계획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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