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올해 11월 함양군에서 구제역 수시예방접종을 실시했다. 함양군은 철새 등 야생조류의 본격적인 이동시기를 맞아 지난 10월부터 내년 5월31일까지 8개월간 AI·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 내 설치해 24시간 본격운영 중이다. 현재 군의 가축사육현황은 AI(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상인 가금류(닭. 오리 등 5축종) 53만여 마리와 구제역 방제대상 축종인 우제류(소·돼지 등 4축종) 7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군은 방역대책 상황실을 활용해 닭·오리 등 가금류 농가 및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미리 살피기 실시와 야생조류 접촉가능지역 등에 대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전 읍면 임상관찰요원을 동원 일제점검 중에 있다. 또 집중사육지역(함양읍. 안의면). 방역취약지역(유림 성애. 수동 금호). 도축장. 가축시장.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퇴비공장 등 주요 관련시설에 대해 정기적인 방역실태점검을 하고 있다. 특히 축산농가와 관련자에 대한 현장 방역지도 등 맞춤형 집중교육과 홍보 등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AI·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서는 소독·예찰 등 축산농가 스스로의 철저한 농장관리가 선행되어야 하며 의심사례 발견 시 농가의 신속한 신고(☎ 국번없이 1588-4060. 960-5244. 읍면 산업경제담당)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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