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전원학교인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 6학년 교실에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 나온다. 6학년1반 김인화 교사는 음악 시간과 계발활동 시간을 이용해 18명의 반 아이들에게 핸드벨 연주를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은 박현아 학생의 반주에 맞춰 ‘퍼프와 재키’. ‘실버벨’ 두 곡을 멋지게 선보였다. 처음에는 핸드벨 잡는 것부터 화음을 만드는 것까지 모든 것이 서툴렀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멋진 선율을 만들어 학예회 무대까지 올라 감동적인 공연를 펼쳤다. 이홍준 학생은 “처음에는 악보도 외워야 하고 내가 맡은 파트를 치는 것이 어렵기도 했지만. 친구 모두가 하나 되어 음악을 만드는 것이 굉장히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교 시절 아름다운 추억을 또 하나 만든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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