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경상남도 교육지원청 대항 교육감배 육상대회에서 함양초등학교(교장 조길래) 홍륜걸 학생이 멀리뛰기 남자초등6학년부에서 5m73cm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기록은 올해 있었던 전국 단위의 각종 육상대회에서 작성된 초등학교 멀리뛰기 기록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초등학생으로서 마지막 대회를 치르는 홍륜걸 학생에게 더욱 값진 메달이 되었다. 이로써 홍륜걸 선수는 교보생명컵 금메달. 문화관광체육부 장관기 2관왕. 교육장기 육상대회 3관왕(최우수 선수) 등 각종 대회를 휩쓸며 명실상부 최고의 멀리뛰기 선수임을 과시하게 되었다. 홍륜걸 선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교장 선생님과 여러 선생님. 코치님이 도와 주신 덕분에 좋은 성적을 계속 낼 수 있는 것 같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더욱 열심히 하여 지금보다 더 우수한 기록과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렸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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