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교장 윤영삼)는 11월15일 마천초 참살이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은 평소 자기 집에서 평소 잘 쓰지 않던 장난감. 학용품. 옷. 모자. 다 읽은 책 등을 가지고 와서 참살이 시장화폐로 바꾸어 시장에서 자기가 사고 싶은 물건을 골라 사는 재미를 마음껏 누렸다. 직접 가게를 운영하고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 체험 활동을 통해 경제 생활을 이해하고 서로 아껴 쓰고 나누어 쓰는 아나바다 운동을 생활화하는 좋은 공부가 되었다. 이 행사에는 학부모회에서도 지리산골 마천의 아이들이 몸에 좋은 우리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떡볶이. 어묵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즐거운 바자회가 되도록 빛냈다. 학부모님들도 함께 참석하여 물건을 구입하고 "좋은 물건을 싼값에 사 가는 이런 알뜰 시장이 자주 생겼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계획하면 좋겠다"는 의견들도 나왔다. 한편 참살이 시장체험활동의 수익금은 자매결연 기관인 은혜의 집 방문 때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되고 남은 의류는 따로 지역 바자회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