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는 11월13∼20일까지 방과후학교 2차 공개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1학기에 실시한 1차 공개수업에 이어 2학기에도 2차 공개수업을 실시하여 방과후학교 강사의 전문성을 신장. 교수-학습 방법 개선과 수업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교육 활동의 효과 및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의초 방과후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교생이 다양한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11월13일 실시한 안의초등학교 축제의 날 행사에는 오카리나부. 합창부. 풍물부. 무용부의 공연과. POP손글씨부. 아이클레이부. 종이접기부. 미술부의 전시 작품이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그동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서 활동한 실적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여서 학생들에게는 자긍심을 높이고 학부형에게는 활동 결과를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그 외의 방과후학교 10개 프로그램에서 공개수업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 도입된 ‘2012. 방과후학교 우수강사 인증제’와 더불어 수업평가위원의 엄격한 평가로 공개수업이 이뤄지고 있어 방과후학교 수업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는 “방과후학교 수업 모습을 직접 보고 나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알차게 운영되고 있어 신뢰가 간다”고 전했다. 학교밖에서 이루어지는 사교육을 학교안으로 끌어들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의 적성을 알아보고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에게 만족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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