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11월7일 오후2시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창원대학교 강민정 교수를 초청해 ‘암예방과 식생활’ 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강민정 교수는 암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병으로 올바른 식생활과 금연만으로도 암발병률을 반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식생활과 관련된 그릇된 건강정보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면서 주민들이 암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을 먹고. 먹지 말아야하는지에 대하여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설명했다. 강연회를 마친 후. 보건소 금연상담사가 흡연의 피해와 성공적인 금연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안내와 상담 등 적극적인 건강관리 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함과 동시에 금연과 암조기 검진을 통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건강강좌를 많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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