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폭우와 강풍.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군내 농업인들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나섰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농림수산식품부가 관장하고 농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 일부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조해 주는 제도이다. 농업인이 태풍(강풍). 우박. 동상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가입금액의 최대 70∼85%까지 보장해주고 있어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피해를 보게 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유해 조수나 화재피해도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업인이 전체 보험료의 20%만 납부하면. 나머지 80%를 정부에서 지원한다. 현재 남아있는 보험 가입 품목은 포도. 복숭아. 복분자 등 3개 품목으로 보험 가입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로 과수원 소재지 관할 지역농협으로 신청 가능하며 현재 사과. 배. 단감 등의 작목에 259농가가 가입을 한 상태이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청 농축산과. 읍면사무소 및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가입절차를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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