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를 풍미했던 인기가수가 함양에 온다. 오는 11월17일 오후3시와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7080 낭만 콘서트’에는 최백호. 김범룡. 남궁옥분. 양하영 등이 출연해 포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최백호는 1977년 ‘내마음 갈 곳을 잃어’ 로 데뷔해 영일만 친구. 입영전야. 애비. 낭만에 대하여 등의 곡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후 정규앨범 외에도 광고. 음악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영원한 오빠. 바람 바람 바람의 주인공 김범룡은 1985년에 데뷔해 깊고 풍부한 음색과 감성으로 겨울비는 내리고. 현아. 돈키호테. 친구여 등 수많은 히트곡 남겼다. 언제나 소녀같은 청아한 목소리의 주인공 남궁옥분은 1978년 보고픈 내 친구 앨범으로 데뷔해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에헤라 친구야. 꿈을 먹는 젊은이.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양하영은 1983년 듀엣 한마음으로 데뷔. 갯바위. 가슴앓이. 울지 않아요. 촛불 켜는 밤 등 다수의 곡으로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추억과 낭만의 음악여행 ‘7080 콘서트’는 17일까지 인터넷(www.hygn.go.kr) 또는 현장예매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13.000원. S석 12.000원으로 문화예술회원은 별도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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