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  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 연극부가 제16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에서 개인부분 연기상. 단체 부분 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10월29일부터 함양 학생 공연장에서 펼쳐진 제16회 경남 어린이 연극 페스티벌은 월요일 개막 행사 ‘꼬마 오즈’를 시작으로 하여 11월4일 다볕 청소년 관악단의 금관 앙상블 공연을 마지막으로 끝났다. 일주일동안 경남 4개 지역. 9개 학교가 참여한 이번 페스티벌에서 안의초는 11월2일 금요일6시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라는 작품으로 무대를 빛냈다. 이번에 안의초를 대표하여 연극을 한 5학년 백정수. 양현서. 이민규. 김규리. 김민영. 박인방. 전정은. 정나은. 이경선 학생은 한 달 여 기간 동안 등교부터 하교 후 까지 짬짬이 시간을 내어 연기 연습을 했다. 특히 이번 연극은 지난 9월 극단 광대에서 했던 정기공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많은 선생님들의 격려 속에서 재미있게 만들어질 수 있었다. 금요일 안의초의 공연에는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안의초등학교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공연을 관람하여 더욱 뜻 깊은 공연이 될 수 있었다. 개인부분 연기상을 수상한 백정수 학생은 “연극을 하면서 그 전에는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많이 어색하고 부끄러웠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같이 이번 연극을 통해 9명의 아이들은 그 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쾌활함을 갖게 되었고 학교생활에서 더욱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여 자신의 꿈에 날개를 다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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