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축구부가 지난 10월31일 함양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7회 교육장배 초·중학생 축구대회에서 `위성드림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함양군내 초·중학교 24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한팀 7명(후보2명)으로 구성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초등부에는 총 14팀이 출전한 결과 위성초등학교의 축구부가 초등 남자부 우승과 초등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위성초등학교는 남자 초등부에서 4팀(위성드림팀. 위성FC. 위성유나이티드. 위성쥬니어) 여자 초등부에서 1팀(위성W)이 참가하여 위성드림팀과 위성FC가 조별 예선과 준결승에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결승경기를 치렀다. 1:1로 승부차기에 들어간 결승전은 위성드림팀의 우승으로 끝맺었다. 여자 초등부는 함양초 Girl FC를 맞이하여 객관적인 전력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2:4로 지고 있다가 4:4로 동점을 만들어 승부차기를 한 후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자 초등부가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고 여자 축구부도 준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축구의 명문 초등학교가 되었다. 위성초등학교 정순호 교장은 “1학기부터 위성 교내리그를 통해 학생들이 실력을 다지고 스포츠클럽 대회를 통해 경험을 쌓은 것이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즐기는 스포츠를 운영할 생각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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