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대표 이현재)가 지역 장애인을 위해 10월26일 문화체험을 실시해 전남 담양군 소재 죽녹원. 소쇄원.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등을 다녀왔다. 31만㎡의 울창한 대나무 숲을 걸으며 죽림욕을 즐기고 평소 운동량이 부족한 장애인에게 가벼운 운동과 함께 일상에 지쳐 있는 심신에 청량감을 더해주고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 등 전국적으로 소문나 있는 담양군의 아름다운 풍경을 체험하고 돌아왔다. 이번 문화체험은 신체적·경제적인 어려워 여행을 떠나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함양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내용의 문화체험을 구상하고. 여가활동의 기회와 폭을 넓히고 동시에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욕구를 반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