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중학교총동문회(회장 김기수)에는 지난 12월15일 서초구 더케이호텔 비파홀에서 2023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권 초대회장 윤위수 고문 하준석 은사님 최정윤 군향우회장을 비롯한 많은 동문들이 참석했다. 배성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김기수 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가 있었다. 경과보고 동영상을 시청한 후 김기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모교가 개교한지 60년이 되었고 동문회가 발족한지 5년이 됐다. 총동문회가 없었다면 우리는 서로 교류가 힘들었을 것이다. 후배들이 우리들을 지켜보고 있다. 전통을 이어받아 역사에 길이 남기를 바란다. 동문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며, 훗날 역사의 증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창대 교장에 감사패가 전달되었고. 하준석, 이동만, 이창대, 윤위수, 강연섭 향우에 명예동문증이 전달되었다. 김기권 초대회장은 격려사에서 “참석 해주신 내외귀빈과 동문선, 후배님께 감사를 드린다. 이렇게 크게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동문님들의 헌신적인 동참이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하준석 은사는 축사에서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린시절 가옥이 기울어져 힘든 시기가 있었다. 어려움을 이기기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전라공업기술학교를 졸업하고 마천고등공민학교에서 임시로 교편을 잡았고 어렵게 임용고시에 합격하여 함양중학교 마천분교로 발령되어 많은 추억들이 있다. 오래간만에 동문님들 만나니 반갑다”라고 전했다. 최정윤 향우회장 또한 “동문회는 창립한지 5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향우회 50년보다 더 활성화된 것 같다. 본 동문회가 크게 발전되어 모교와 고향발전에 큰 힘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윤위수 고문은 “명예동문증을 주셔서 감사하다. 크게 발전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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