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체육회장을 뽑는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자천타천 하마평에 오른 후보들이 각각 출사표를 던지면서 본격 선거 레이스에 앞서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민선 2기 함양군체육회장 선거는 임기가 4년이라는 점에서 군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2월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안병명 •1960년 4월 27일•함양중학교, 함양종합고등학교 졸업•진주산업대학교 졸업•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 지방자치전공 석사•전)위성초등학교 총동창회장•전)위성초등학교, 함양중학교 운영위원장•전)함양로타리클럽 회장•전)국제로타리 3590지구 제3지역 총재특별대표•전)함양군축구협회회장 12년 역임•현)함양유소년축구클럽 대표이사•현)함양군체육회 수석부회장   튼튼한 체육으로 하나 되는 함양에 앞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함양체육 가족 여러분! 30년이 넘도록 함양군체육에 몸을 담아오면서 함양군축구협회 회장과 함양유소년축구클럽(주) 대표이사, 함양군체육회 수석부회장으로 소임을 다하면서 많은 고민 끝에 이제는 함양체육에 봉사하는 것이 마지막 자세라고 생각해 체육회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함양군 체육회장은 젊은 패기와 친화력을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함양체육을 만들어 이를 바탕으로 체육회와 이사진, 부회장단, 대의원이 소통하는 가운데 군민이 하나 되는 일에 이 한 몸 바친다는 각오입니다. 그동안 찬란한 역사를 남겼던 함양체육이 급격한 인구감소와 30%가 넘는 초고령화라는 열악한 지역여건에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하면서 함양체육이 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체육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무엇이 필요한가를 현장에서 체험했고 비정치인으로서 체육인답게 정치에 휩싸이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한 차원 높게 육성하겠습니다. 남부내륙의 교통요충지로 울산 간 고속도로의 완공에 맞추어 지지부진한 함양스포츠파크의 완성으로 전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는 스포츠파크의 내실화에도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나아가 읍면체육회와 종목별 가맹단체, 이사진이 사명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채널강화와 종목별 기반시설 증설과 보강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체육회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처우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파크를 비롯한 경기장을 활용한 전국규모의 대회와 동·하계전지훈련 유치, 언론을 연계한 체육 활동홍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 끝으로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잘 이끌어 오기도 했지만, 말이 아닌 행동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이제는 함양군만의 특색 있는 종목 발굴과 창단으로 꿈나무 체육육성과 지원, 생활체육 확대 방안을 통해 25개 종목 중 사고단체를 신속하게 정상화해 함양을 빚낸 선배체육인과 타 지역의 벤치마킹으로 함양군과 함양군의회의 협조를 통한 반듯한 함양체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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