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신귀자)는 11월 풍류대전으로 11월 마을교육과정 운영학급 풍류대장 3일(목) 선비길 체험학습, 28일(월) 베이커리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1월 풍류한마당의 마지막 체험활동으로 안의면 주변에 있는 자연환경, 교육시설 등을 활용하여 우리고장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건전한 놀이를 통하여 풍류를 느끼며, 체험중심의 교육활동으로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선비길 단풍 체험활동, 동호정 소금 연주 한마당, 다볕 자연학교 요리 대전 및 바비큐 파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맛있는 먹거리, 노래와 춤 등이 어우러진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거창 이동준 베이커리 베이킹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11월 풍류대전』에 참가한 학생은 “선비길을 걸으며 우리 고장의 아름다움을 느꼈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으면서 즐거움을 느꼈다. 베이킹 체험학습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서 생각해보았고, 실제로 빵을 만들어 먹는 시간이 즐거웠다.”면서 “다음에도 이러한 체험활동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선비길 체험학습을 인솔한 안의초등학교장은 “자연경관이 빼어난 우리의 고장을 단풍을 보며 학생들과 같이 즐길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나아가 미래사회의 주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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