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체육회(회장 송경열)는 지난 26일(수) 양산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6회 경상남도지사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출전한 함양군선수팀이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경상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양산시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8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단체전 180명, 개인전 434명), 코치 및 임원 등 총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함양군선수단은 이금순 회장을 감독으로 총 32명의 선수단(개인전 22명, 단체전 10명)이 참가하여 단체전에서는 18개 시·군의 강호들을 차례로 격파하며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개인전에서도 선수들의 고른 실력으로 상위권 성적을 거두었다. 이금순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열정과 투지로 최선을 다해주신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경남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의 장인 이번 대회에서 값진 경험과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체육회 송경열 회장은 “좋은 성적과 함께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고 온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대회개최 및 유치, 대회참가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함양군선수단 단체전 준우승 (김광옥, 손병욱, 양해광, 노상훈, 최순종, 정의근, 정갑채, 강태원, 전영숙, 정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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