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는 지난 15일, 함양군 성민어린이집 다목적실에서 ‘함양군 성민어린이집(대표원장 황보형랑)’과 인당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활성화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양 기관은 협약의 효율적인 이행을 위해 상호 소통하고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상호 협의했다.인당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함양읍 이은리 295-1번지 일원(총면적 51.213m2)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농촌 마을 구현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당 더 건강한 센터 조성·파밍스페이스 조성 등 H/W 사업과 과거를 잇는 아카이빙(기록화 사업)·주민제안공모사업·세대를 잇는 멘토링 등의 S/W 역량 강화 활동을 통해 ‘함양을 잇는 인당마을’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함양 성민 어린이집 황보형랑 대표원장은 “인당마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이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인당마을만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당마을 도시재생 사업이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이해와 요구에 기반한 주민 중심 도시재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