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사)뷰티플하트 교육·문화·의료·선교 재단에서 함양군 가족센터(센터장 박혜경)를 방문해 함양군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분들을 위해 클렌징 오일(주식회사 에이팜 제공) 180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클렌징 오일은 여성들이 많이 사용하는 물품으로 함양군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분들에게 골고루 전달 되었다. (사)뷰티플하트(대표 백용권)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문화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도움을 주고 싶은 의미로 이번 후원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적게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박혜경 가족센터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고향에 자주 가지 못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후원해주신 (사)뷰티플하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뷰티플하트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해외 및 국내에 의료·구호·교육·문화공익법인 NGO단체로 국내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와 자살유가족을 발굴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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