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대 곽근석 부군수 취임을 축하하는 취임식이 오전 11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취임식에는 곽근석 부군수 가족들과 친지들을 포함해 군청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군정을 이끌어갈 곽근석 부군수를 축하했다.행사는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사, 취임을 축하하는 꽃다발 증정식 순으로 진행되었고, 전날 4일 강승제 부군수 이임식에서도 선보인 직원들의 통기타 연주로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번에 부군수로 취임한 곽근석 부군수는 경남도에서 8월4일자 인사를 통해 함양군 부군수로 부임하게 됐다. 그는 평소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와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앞서 재임하던 근무지에서도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곽근석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함양은 남부내륙 교통의 요충지이자 산삼의 메카, 힐링의 중심지로 성장 가능성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는 천혜의 고장”이라며 “축복받은 함양에서 4만여 군민의 뜻을 잘 살피고 살고 싶은 함양, 함께하고 싶은 함양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함양을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굳건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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