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주간함양이 7월16일부터 NIE토론교육을 시작했다.
주간함양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지역신문활용교육 프로그램기획운영으로 NIE토론교육이 선정돼 올해 3회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3~4명으로 구성된 팀을 4개를 구성하여 운영하려 하였으나 참가자가 대거 몰려 24명이 참여하게 됐다.
지난 7월16일 첫 교육을 진행하여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은 참가자들 앞에서 본인을 소개하고 팀을 구성하였다. 중학교 1~3학년생으로 골고루 신청하여 팀 또한 균등하게 배정하여 꾸리게 됐다.
학생들은 주1회 또는 2회 교육에 참여하여 최종 10회 수업을 이수한 후 토론수업 참여도와 팀별 점수, 디베이트 대회 등을 거쳐 팀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참가 학생들의 수업에 참여하는 태도가 남다르다.
한편 NIE토론수업은 이숙란 강사가 교육을 맡게 되었으며 6개팀과 함께 다양한 토론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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