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 젊은 생각, 바른 신문을 기치로 시대의 방향을 잡아주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 군정의 참 모습을 군민들에게 전달하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지면에 적극 반영해줌으로써 독자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우리는 각종 언론매체와 인터넷에서 양산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으며 사실관계 확인 없이 내어놓는 정보로 인해 참과 거짓을 구별하는 것마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정보화 시대에 지역 언론의 역할은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폭넓게 모아, 객관적이고 사실관계가 명확한 정보만을 엄선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간함양은 지난 20년 동안 우리 함양의 각종 현안에 대해 여론을 수렴하고 공정한 진단과 비판,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주변의 크고 작은 정보들을 신속하고 생동감 있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언론의 역할뿐만 아니라 독자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지금 함양은 또 다른 새로운 변화의 길목에 서 있습니다. ‘언론이 바로서야 정의가 바로 선다’는 말이 있습니다. 선진화로 가는 길에는 무엇보다 지역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지역 언론은 주민여론을 형성하는 큰 힘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주간함양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간함양 임직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으로 거듭나고 우리 함양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는데 선구적 역할을 다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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