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1월 15일 오전 서춘수 군수 주재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와 함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수칙이 완화되면서 각종 모임 등이 많아지면서 긴장이 풀어지고, 지역 내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방역수칙을 지키고 동참하는 일만이 지역전파를 막고 일상회복을 조금이라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귀찮고 힘들더라도 이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야 한다”라며 “모임·행사 등 실내·외 모든 행사 개최를 재검토하여 꼭 필요한 행사만 개최하는 등 이번 위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서 군수는 하반기 신속집행 전부서 및 읍면의 적극 협조, 산불방지 대책 철저, 공약·현안사업 마무리, 청렴도 평가 등 연말 각종 평가 대응 등 현안업무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서춘수 군수는 “‘위드 코로나’를 시행함에 따라 지역 경제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그에 반해 확잔자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가을 행락철 및 김장철을 맞아 활동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끝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방역대책을 추진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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