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 읍면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전환 내실화를 위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군내 전 읍면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사전교육으로,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읍면을 대상으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등 맞춤형 교육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함양군은 올해 상반기 3개면(마천·수동·서상)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열고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내년에는 3개면(함양·유림·안의)이 전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함양군은 주민자치회 전환이 내실있게 잘 자리잡도록 주민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직장인 및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온라인교육도 오는 18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9일에는 주민자치 기본교육 이수를 위한 오프라인 교육도 예정되어 있는 등 주민자치회 전환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마을의 주인인 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함양군 전역에 실현될 것을 기대하며, 주민자치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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