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마천농협은 11월 12일 직원 및 농협농가주부모임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치며 따뜻한 연말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배추 400포기를 3일간에 걸쳐 만들었으며,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마천면에 위치한 23개 마을의 마을회관에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서춘수 군수와 노기창 농협군지부장, 최문실 마천면장도 김장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서춘수 군수는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마천면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게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한 해 동안 봉사활동의 물결로 따뜻한 마천면을 만들었던 지리산마천농협 농가주부모임회원과 김장에 참여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조원래 조합장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나눔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조합원님들께 우리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마천농협은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더욱 활기찬 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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