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가꾸는 행복한 아름지기 서하초등학교(신귀자)는 11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가을 독서주간을 운영하였다.  평소에도 책을 늘 가까이하는 습관 형성을 위해 매주 금요일 3~6학년 학생들은 교장선생님과 사제동행 책 읽기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학부모독서동아리 회원 중심으로 매주 금요일 아침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1~2학년 학생들을 위한‘우리의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엄마, 아빠’를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도 책 읽는 습관이 잘 형성되어 있지만 가을 독서주간 시기에 맞추어 함양도서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11월 9일 화요일 3~4교시에 3~6학년 대상‘이상한 휴가’를 함께 읽고 환경을 주제로 이그나이트 발표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11월 11일 목요일 3~4교시에는 1~3학년 대상 ‘날지 못하는 새 키위’동화구연을 함께 듣고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만들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외에도 전교생 대상으로‘꼬마 시인의 하루’ 원화 아트프린트 12점과 빅북을 함양도서관으로부터 대여 신청하여 본교 도서관에 전시하고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본교에서 매월 2회 운영하는 학생 독서동아리 시간을 활용하여 책을 늘 가까이하기 위해 가을 독서주간을 맞이하여 자신이 읽은 책에서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삽화 등을 무드등에 옮기는 활동도 실시하였다.  6학년 신수아 학생은 “내가 읽은 책의 제목과 삽화가 무드등에 예쁜 빛을 내니 순간 내 마음속에서 읽은 책의 내용이 빛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앞으로 책을 더 열심히 읽어야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서하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책을 늘 가까이하는 삶의 습관 형성을 위해 알찬 독서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