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지리산 산행 중 부상자 인명구조 완료

함양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지난 7일 오후 3시 40분경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일원을 산행 중 다리통증을 호소하는 요구조자(여,20대)가 발생해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은 요구조자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소방드론을 활용한 수색으로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신변을 안전하게 확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 자신에게 맞는 코스 고르기 등 철저한 산행안전수칙을 준수하여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