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교장 권도근)는 11월 10일에 야구선수 유선우와 함께하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운영하였다. ​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체육인의 교육기부문화 확산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하여,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체육활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타를 파견하여 종목별 강습 및 멘토링 등 체험프로그램과 체육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에서 지곡초등학교 1~6학년 학생들이 전 야구선수인 유선우 강사와함께 1시간 동안 야구를 체험을 하였다. 코로나 19 질병 예방을 위해 화상연결을 통해 실시된 이번 체육교실에서는 야구공의 과학적 원리와 야구공을 잡는 방법 및 던지는 방법 등을 강사의 화상수업으로 익히고 직접 공을 잡고 던지는 연습을 하였다. 그리고 유선우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 과정의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교육의 기회도 가졌다.스포츠스타 체육교실에 참여한 5학년 박모 학생은 “야구공 잡는 방법을 몰랐는데, 알게 되어서 좋았고 직접 공으로 친구들과 체험하면서 땀을 흘리며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스포츠 선수를 직접 만날 순 없었지만 평소 만나기 힘든 스포츠 스타를 화상으로 만나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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