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원장 임철진)은 지난 1일부터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지리산생태탐방원 시설을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지리산생태탐방원의 전면 개방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른 조치이며, 그동안 ‘코로나 3단계’로 정원의 50%만 운영되어 일부 이용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에 전면 개방에 따라, 지리산 생태관광의 거점인 탐방원 이용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리산생태탐방원은 반달가슴곰 생태이야기, 화엄사 사찰체험, 미래세대 환경교육, 스트레스 회복, 힐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가족 및 단체가 생활할 수 있는 20실의 생활관이 마련되어 있어 지리산국립공원과 인근 지역의 자연・생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생태관광의 거점 시설이다.이관옥 운영관리부장은 “탐방객에게 지리산의 소중한 추억을 주는 고품격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지리산생태탐방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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