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서상태)는 11. 4(목). 10:00경부터 함양농협 진고개지점에 방문하여 전화금융사기 범죄피해를 예방한 과장 서동혁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동혁 과장은 2021. 10. 29. 13:17경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함양농협 진고개지점에서 여성 피해자가 1,100만원의 현금을 인출하여 사유를 묻자 피해자는 “은행직원과 대출관련 전화통화 중 대환대출을 위해 현금 1,100만원을 인출하여 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만나 전달하기로 했다.”라고 말하여 즉시 현금인출을 중단하고 112신고 하여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하였다. 피해자는 기존 대출금 1,100만원을 상환하고 대출하면 저리의 이자가 가능하다는 전화금융사기단의 말에 속은 것으로 은행 직원의 관심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은 것이다. 서상태 경찰서장은 "범죄피해 예방에 노력해 준 은행원에게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며 전화금융사기의 범죄 유형이 더욱 지능화, 다변화되고 있어 경찰에서는 군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양군내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함양군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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