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는 약한 생체전류가 흘러 심장이 뛰고 근육이 움직이는데 이는 신경계를 통하여 전달된다. 따라서 인간은 지자기의 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된다. 네오파워웰빙 대표 황영희 씨는 “지자기의 교란은 지하 수맥대 위에서 가장 큰 폭으로 변화 또는 교란된다. 특히 지구 내부의 방사 유해파가 수맥을 만나면 더욱 강하게 증폭된 수맥파가 방사된다. 수맥파는 수맥의 폭이 클수록, 양이 많을수록, 흐름이 빠를수록, 깊은 곳에 생길수록 세기와 피해는 커진다.”라고 설명하였다. 사람은 일생의 3분의 1을 잠으로 지내는데, 이 잠을 자는 시간에는 인체세포의 80%가 재생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잠자리에 이상이 생기면 불면증, 피로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기게 된다. 예전에 평수가 넓은 아파트에 혼자 살고 있던 60대 초반의 여성분이 평생 동안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콩팥이 쪼그라들고 위암 말기의 상태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 여성분이 20년 넘게 수면을 취했던 안방에서 매우 넓고 강력한 수맥파를 발견했던 적이 있었다. 그리고 모 공원묘지의 꼭대기 지점에 있는 한 부부의 묘가 불어오는 살풍殺風에 완전히 노출되어 있을 뿐 아니라 강력한 수맥파까지 올라오는 곳에 있었는데, 3년도 안 되어 봉분의 5분의 4가 가라앉고 그 부부의 자녀분 4명 중 2명이 40대 초반에 같은 암으로 사망하는 사실을 지켜보면서 땅의 이로움을 취함이 얼마나 중요하고 해로움 또한 얼마나 클 수 있는지를 느낀 적이 있었다. 그래서 필자가 풍수지리학 강의를 할 때 더더욱 “명당자리는 못 찾더라도 최소한 유해한 자리만이라도 피해야 한다.”는 말까지 하는 것이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수맥파는 전통풍수이론과는 무관하지만 워낙 유해파의 중첩에 사는 시대이니만큼 이제는 좋은 터를 찾고자 하는 관점에서 풍수風水의 범주에 넣어도 무방하다고 본다. 러시아와 몇몇 나라들은 이미 과학적으로 명백히 분류를 해 놓고 연구를 하고 있으며, 독일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수맥을 다루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디터. 아쇼트 의학박사는 “암과 수맥의 영향에 대한 질문들”이란 기사에서 그는 “수십 년간 어려운 암 연구에서 암의 원인 중에 중요한 한 가지를 발견했다”라고 썼으며 지구방사선은 암의 원인으로서 과학적인 범주에 포함시켜야 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그리고 미육군 신물질개발국 고문이자 생물물리학자인 하발리크 박사는 실제로 수십 명의 탐사자에게 수맥을 찾게 한 결과, 90%의 탐사자가 동일한 결과를 보여 수맥 탐사가 보편성에 근거한 과학의 영역임을 입증했다. 또한 한국의 이영숙 신경정신과의원 원장도 《생명장 보이지 않는 그물(서조, 1998)》이란 저서에서 “터도 기운이 있다. 땅에 흐르고 있는 수맥파가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것은 이제 상식화 되어 있다.”라고 설명하였다. 현재까지 개발된 어떠한 탐사기계도 아직 훈련된 사람의 감지기능을 대체하지 못하고 있다. 수맥파에 대한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내용들은 지면상 다음에 다시 언급하기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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