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 놀이로 만나는 수학 체험

지곡초등학교(교장 권도근)와 병설유치원 학생들이 경상남도교육청 거창수학체험센타에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수학센터에서 전시한 신기한 수학 교구를 가지고 놀며 수학의 원리를 배우고, 수학이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에 빠졌다. 학생들을 인솔한 이환숙 교사는 “학교 수업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흥미 있는 도구들을 직접 만지고 조작해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활동이었다”며, 수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수학데이’ 프로그램(4학년 이상, 4인 가족 이내)을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고 추천했다. 거창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센타에는 하루 종일 둘러보아도 질리지 않고 수학의 즐거움에 빠져들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