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구본근)는 구급대원 감염보호복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낮추기 위해 감염보호복 착용 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구급대원들은「코로나19 관련 119구급대 이송지침」에 따라 현장 출동 시 감염을 방지하고자 감염보호복(보호복, 마스크, 고글, 장갑, 덧신 등 5종)을 착용하고 있다. 감염을 최소화하고 방지하기 위해서 확진자 이송 등의 업무뿐만 아니라 모든 출동 시에 착용하지만,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구급대원을 본 도민들이 확진자가 주변에 있을거라 여기고 불안감을 조성하는 경우가 있었다. 구급대원의 감염보호복 착용 정책을 적극 홍보해달라는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최근 경남소방본부는 모든 구급차에 ▶감염보호복은 구급대원의 안전마스크입니다. ▶감염병 출동이 아니어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착용하고 있습니다 ▶힘내라 경남 함께 이겨내요 등 안내물을 부착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또한 구급차 홍보 외에도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한 감염보호복 착용 홍보, 도내 전광판에 안전 안내문 게시 등을 통해 더 많은 도민에게 감염보호복 착용 정책을 알릴 예정이다. 함양소방서는 지난 해 2월부터 코로나19 의심환자 86명을 이송하였고, 함양 지역 예방접종센터에 구급대원을 파견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상반응자 이송을 지원하며 지역 내 감염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구본근 서장은 “감염보호복은 구급대원의 마스크와 같은 것”이라며 “감염보호복을 입고 현장활동을 하는 구급대원에게 따가운 눈초리가 아닌 많은 격려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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